<< 마음의 일상 >>


안 입는 청자켓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하 카라를 잘라서 입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쿨하게 가위를 들고 잘랐다 정말

이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 멋있는데? 라며 가위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슥삭슥삭 자름!!







그 결과 내 상상도 슥삭슥삭 잘려버림!!

와우!! 청자켓 카라와 카라 이음새에 

공간이 있을줄이야 .. 아니야 살려볼 수 있어

다시 바늘로 꿰메서 이으면 카라 없는

청자켓이 될 수 있을거야 !!







음..왜 계속 실밥들이 줄줄이 나올까.. 

이건 뭘까 어디서 잘못된걸까

연구해봤다 아하 드디어 !!!

방법을 찾은 거 같다 







즐거웠다 다시 옷 리폼따위는

하지 않기로해.. A멘..

봄에 나름 괜찮게 입을 수 있는

자켓이었는데..


*셀프로 리폼을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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