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일상 >>


어제는 월요병을 극복하려 친구와 저녁에 만나

혜화동에 위치한 '학림다방' 이라는 유서 깊은(?) 오래된 카페를 갔는데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라구요 ㅠ

그래도 다행이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친구와 이렇게 마주 앉아

저녁이니까^^ 커피는 먹고 싶었지만 시키지 않고

레몬차 한 잔과 미숫가루(취향 특이)를 시켰죠!! ㅋㅋㅋㅋ


 




레몬차는 친구가 시킨 건데

저도 한 모금 해보니까 상큼하고 달달~한게 추운 몸 녹이기 좋더라구요~

역시 추운 날엔 차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미숫가루!!! ㅋㅋㅋㅋㅋㅋ

아재도 아니고 뭐야~~ 라고 생각하 실 수 있지만

맛있는 걸 어떻게 합니까 ><

미숫가루 옆의 작은 잔은 술잔이 아니라!!

꿀이 들어 있는 잔이에요~ ㅎㅎ

본인 취향에 맞게 음료에 타 먹을 수 있게 해 놓으셨더라구요~






'<< 마음의 일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맥 그리고 바닐라라떼  (0) 2018.02.20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수제 버거집!  (0) 2018.02.19
추울 때는 집에서 해먹자요!  (0) 2018.02.12
사당동 세계 맥주!  (0) 2018.02.09
꼬기는 불 맛이죠!!  (0)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