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일상 >>





안녕하세용~~!! 오늘 하루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새 점심시간도 지나고, 겨울이라 해가 빨리지니 금방 노을이 지겠죠?

노을 생각하니까 지난 여름에 다녀온 이태원의 루프탑 카페가 생각나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구요! 







이때가.. 아마 평일 저녁인가?! 그때쯤일거에요~

맨 처음 카페에 들어가서 루프탑에 앉았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새 꽉 차더라구요?

이 카페는 칵테일바도 같이 하는 카페였는데

해질 무렵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술을 마셨어요! (물론 마음이도.. ㅋㅋㅋㅋ)

더운 여름날 저녁에 옥상에 앉아서 친구랑 수다 떨며 맥주 한 잔 하니 좋더라구요~  






해질무렵의 하늘이었는데 사실 정신없이 수다떨다보니

해가 이미 다 저버리고.. 애타게 조금 남아있는 노을만 열심히 찍었더랬죠.. ㅎ ㅠ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수다떠는게 너무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하이네켄 생맥주를 마셨고 친구는 코로나를 마셨어요~!

키야~ 사진 정말 이쁘게 나오지 않았어요?!

사진 보고 있으니까 맥주가 너무 시원해 보이는데요?

당장이라도 한 잔 시켜서 시원~~~하게 원샷하고 싶네요 ㅠㅠ

(사실 편도염이라 못 먹음ㅋㅋㅋ)






시원~~ 하다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 날이 진짜 어마무지하게 더웠거든요

그래서 낮에 돌아다닐 때는 이태원 명물! 우유아이스크림도 먹었답니다

근데 사실 마음이 취향은 아니었어요..ㅎ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 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이 마음이 입맛..ㅎ ㅋㅋㅋㅋㅋㅋ

입맛 참... 싸죠..? ㅋㅋㅋㅋㅋㅋ






밤이 되니 눈 앞에 탁 트인 야경이 펼쳐져서 너무 좋았네요~ ㅠㅠ ㅋㅋ

물론 저 전깃줄이 옥의 티 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산 타워도 보이고

뭔가 센치해졌던 밤이었어요~!! ㅋㅋㅋ

지금은 넘~~나 추워서 얼씬도 못하겠지만 또 봄이 오고 날이 풀리면

그때 그 친구랑 같이 다시 한 번 다녀오려구요!


여러분들도 이태원 루프탑 카페!! 꼭 한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