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가수 폴김의 -비-
노래가 생각나는 날
아침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슬슬..
운명하셨습니다 a멘
하지만 보내줄 수 없어
미련을 갖고
우산을 써본다..
다 맞았다..
아닌데요 우비거든요?
앞이 안 보이는 우비..
비오는 날은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내일부터 바빠질
평일이 기대되면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그 기분을
비가 잘 알아주기도 한지
괜히 추적추적 내린다
이런 감성적인 생각을 뒤로 하고
굿바이 인사를 한다 ..
집에 가는 길에 새로 하나 사야지
저기 누군가 먹은 오레오도 보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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