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이가 오후에 또 연락드려용 ><

쌀국수 보이시나요.. ㅎㅎ 저 소고기도..

바로바로 주말에 영화를 보러 삼성역에 갔다가 저녁 먹으러 들린

베트남 음식점에서 먹은 쌀국수랍니다..

이 날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쌀국수 국물 후루룩 하니까 몸이 풀리더라구여 ㅎㅎ

쌀국수 먹으면서 새우 튀김도 먹었는데요!

저는 원래 새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히히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뭔가 맛있는 것이 몸 안에 들어가니까 배고픔도 추위도 사라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 느낌은 3시간이 채 가질 않았다고 한다..ㅎ)

그리고 영화를 보러 영화관으로 향했는데요!!

이 날 본 영화는 코코!! ㅋㅋㅋㅋ

마음이는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참 기대가 됐어요 ><

그리고 기대 만큼이나 영화도 재밌었답니다!!

왜 입소문이 났는지 알 것 같드라구요~

뭔가 동심의 세계로 타락(?)한 나를 다시 이끌어주는 느낌..? ㅋㅋㅋ

가족의 소중함.. 뭐 그런거.. ㅎㅎ^^

글구 나초도 맛있었구요~~

여러 모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답니다!!

안녕하시렵니까~~!!

지난 번에 '제주도와 똥돼지'를 포스팅한데 이어서

오늘은 제주도에서 먹은 쌀국수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잉? 제주도에서 왠 쌀국수?!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이 쌀국수는 그냥 보통의 평범한 쌀국수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지금부터 어떤 쌀국수인지 말씀드리죠!!

근데 사진만 봐도 진~~짜 육수가

깊은 맛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이 쌀국수는 제가 묶은 펜션의 조식인데요!

이 펜션은 방이 깔끔하기도 하고 조용하고 해서 좋지만..!

무엇보다 이 쌀국수로 가장 유명하답니다!

매일 아침에 주인 아주머니께서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시고

숙주 팍팍 재료 아낌없이 팍팍! 해서 만든

정성어린 쌀국수랍니다~!!

제가 한국에서도 쌀국수를 많이 먹어보고

베트남에서도 쌀국수를 질리도록 먹어보았지만!

가히 베트남 현지 쌀국수랑 비교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 맛이..

마지막으로 한 컷 더!!

정말 맛있어 보이쥬~~??? ㅎㅎ ㅋㅋㅋㅋ

어제 마음이는 친구를 만나서 잠실역에 위치한

'에머이' 라는 음식점을 다녀왔는데요~

이 음식점은 분짜와 쌀국수가 진리랍니다.. ㅎ ㅋㅋㅋㅋㅋ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분짜와,

쌀국수의 깊은 국물맛!!!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게 바로 분짜인데요! 면과 만두, 채소, 각종 고기들을 곁들여

왼쪽 아래에 있는 소스에 찍거나, 소스를 부어 먹는 음식이랍니다!

양이 꽤 많아서 쌀국수 한 그릇이랑 분짜 한 접시를 둘이서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

기본 소고기 쌀국수인데요!

제가 베트남에서 정통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그것 만큼이나 맛있는 것 같아요~

속이 니글 거릴 때, 숙취가 있을 때, 한 입 하면!

속이 솨아 하고 풀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