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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마지막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네.. 죄송합니다 그렇게 오래 탐방하지

않았거든요 그렇다면 이어서~~ 

감성적인 카페에서 나온 후 택시를 타고

동생의 펍으로 이동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뭔가 느낌있는 간판

은 뻥 간판은 주문이 되어서

오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정식으로 오픈하면

또 놀러오기로

일단 약속은 함..

일단..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수원..







옷을 만드는 동생의 작업물

고급 말가죽을 사용해서 

고급지다 전쟁 중에 보급되던

베스트를 복각한 자켓이다

한겨울에 입으면 무척 따실듯







다양한 빈티지 의류 관련한 서적을

모으는게 취미다 정말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ㅎㅎ 빈티지의 세계는

심오하다 밀리터리는 뭔가 더 상남자의

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네다개

네다음개소리







이렇게 재밌게 형, 동생과 대화를

나눴다 관심사가 똑같으니까 그런

얘기들만 한다 어느덧 집에 

갈 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서울로 뿅 했다!







그리고 월요일 어제.. 출근길

실화

나만 우산 쓰는법을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내 우산이 고장난걸까

난 정말 궁금하다 







<< 마음의 일상 >>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원을 가봤다

아는 동생이 수원에서 친구들과 작업실 겸 펍을 오픈했는데

 빠질 수 없지! 축하해주러 고고 thing !!







서울역에서 기차타면 30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지하철은 1시간 30분.. 감동실화.. 혼자 기차를

오랜만에 탔다 아니 아마도 처음이다 

내가 탄 기차는 부산행이었다 기분 좋은 토요일

날씨도 화창했고!! 뭔가 설렜다 이래서 사람들은

여행을 가는 것임이 분명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내 좌석에 입석했다 

단톡방에 보내니 30분이면 가는데 입석해서

가지 뭐하러 앉아서 가냐고 타박을 받았다

몇백원 차이 안 나는 거 나는 편하게 

갈거다! 진짜 근데 금방 도착했다..







우와 !! 수원역에 도착해서 동생이 나를 

픽업하러 왔다 택시를 타고 작업실 근처로

이동했다 그전에 잠깐 감성적인 카페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셨다







60년도에 만들어진 필름 카메라 

요즘 최신화된 디지털 기기에 비해

나는 이런게 좋다 고화질이 일상인 그런

사회에서 필름 카메라의 사진이 주는

반전적인 매력이 너무 좋다 


근데 36장 찍는데

인화비 5천원은 너무해!!


내일은 수원 탐방기 2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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