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을 땐 뭐다? 먹을 거다!!! 

연휴도 끝나고.. 그래서 그런지 어제 하루가 길긴 길었나 봐요 ㅠ

연휴 끝난 지 몇 주 된 것 같네요^^..

그래서 너무 루즈해지는 나머지 친구와 치맥을 했지 뭐에요? ㅋㅋㅋㅋㅋ

이 치킨 집은 천왕역 근처에 위치한 치킨 집인데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치킨 집을 보자마자 당연한 듯이 안으로 들어갔죠 ^^..

치킨 하면 뭐겠습니까!! 바로 맥주죠!!

어렸을 때는 치킨엔 무조건 콜라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어른이 되었나 봐요..

치킨에는 무조건 맥주..!! 맥주!! 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시원~~ 해 보이지 않나요?

크리스피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까 넘나 맛있더군용 ㅠㅠ 

치킨을 먹은 뒤에는 스벅..^^

저는 스타벅스 바닐라라떼를 넘나리 좋아해요 ㅠㅠ

내 삶의 링겔.. 내 삶의 활력소.. ㅋㅋㅋㅋㅋ

평일엔 정말 없으면 못 살죠.. ㅎ..

근데 치킨 집에서 기름 냄새가 온 몸과 옷에 다 배여서

카페에 들어간 뒤에도 쪼큼 눈치가 보였답니당.. ㅎㅎ.. >_<

연휴 때!! 맛난 거 많이 드셨나용??

네.. 마음이는 모두가 예상하신 것 처럼 실~컷 먹고 왔죠^^ ㅋㅋㅋ

어제도 서울대입구 수제버거집을 다녀왔는데요~!!

'더멜팅팟' 이라는 음식점 이었어요~ ㅋㅋ

거기서 저는 보스턴 버거와 맥주 그리고 감자튀김을 시켰죠!!

친구는 아보카도 버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기는 했으나.. 가성비가 별로 좋지 않아

그냥 한 번 가볼만 하다? 라는 결론입니다~^0^

패티와 빵 등등 모든 재료를 직접 가게에서 만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버거 하나에 기본 10,000원이

넘어가서 쫴끔 부담스러웠어요 가격이!

그래도 그 만큼 맛있어서 후회하지는 않았답니다! ㅎㅎ

이렇게 감자튀김에 생맥주 까지!!!

맥주는 사랑이죠.. ♥

친구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아보카도 버거를 시켰는데~

저는 아보카도를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거든요!

근데 완전히 익혀져서 나와서 무맛에 부드럽기만 하더라구요.. ㅎㅎ..

아보카도 버거는 뭔가 부담스럽지 않은 맛..!

보스턴 버거는 토마토 소스가 잔뜩 들어간 피자 맛? ㅎㅎ ㅋㅋㅋ

네 결론은 많이 먹고(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어제 마음이는 저녁에 사당동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한참 수다를 떨다가

문득 시원~한 맥주가 한 잔 하고 싶어져서 자리를 옮겼죠~!! ㅋㅋㅋ

저는 세계 맥주 전문 맥주창고는 처음 가봤는데,

여타 술집과는 달리 과자 같은 외부 안주를

가지고 들어가도 되서 참 좋았어요~!!

물론 맥주 값은 무척 비쌌지만..^^

일단 처음에는 버드와이저 생맥을

한 잔 하면서 목을 축였더랬죠~ ㅎㅎ

근데 친구들이 이런 곳에서는 병맥을 먹는 거라면서

안와본 티 내냐고 구박하길래..

욱해서 금방 원샷은 아니고 한 파이브샷? 정도 만에 ㅋㅋㅋㅋㅋ

생맥을 비우고 병맥을 고르러 갔죠~~

근데 병 맥 종류가 너무 많은 거에요!!!!

뭐가 뭔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본 맥주로^^

저는 씁쓸하고 청량감이 좋은 맥주, 탄산이 쎄엔 맥주를 좋아해서

일본 맥주를 좋아하거등요 ><

쨌든 오랜만에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다가

집에 들어가서 역시나 뻗었습니다^0^ ㅎㅎ

(피곤해서 뻗은 거임..)

마음이는 어제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을 다녀왔는데요..!!!

나의 사랑 아웃백~~  친구랑 둘이서 정말 양~~껏 시켰답니다..

(다 먹지도 못해서 싸옴..ㅎ)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제가 저를 너무 과대평가 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웃백의 대표 인기메뉴!! 기브미 파이브!!!!

저는 아웃백 가면 이걸 항상 시켜요..

왜냐면 욕심이 많아서 다 먹고 싶기 때문이죠..ㅎ ㅋㅋㅋㅋㅋ

역시나는 역시나..! 정말 맛나더군요 ㅠ

그제 짬뽕 파스타도 먹었지만..!

아웃백에서 파스타가 빠질 수 없죠!!

로제 파스타도 시켰답니당.. ㅎㅎ 하 졸맛 ㅠㅠㅠ

좋아하는 사람이랑 맛있는 거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이게 인생의 행복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원하게 생맥도 캬~~

역시 불목은 달려야 제맛이죠!! ㅋㅋㅋㅋㅋ

어제 놀았으니 오늘은 집 가서 쉬려구요..

집 가서 만화책 정독할거에요... ㅠ ㅎㅎ 여러분은 저 대신 불금!을 즐겨주세요^^ ㅋㅋㅋ

안녕하세용~~!! 오늘 하루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새 점심시간도 지나고, 겨울이라 해가 빨리지니 금방 노을이 지겠죠?

노을 생각하니까 지난 여름에 다녀온 이태원의 루프탑 카페가 생각나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구요! 

이때가.. 아마 평일 저녁인가?! 그때쯤일거에요~

맨 처음 카페에 들어가서 루프탑에 앉았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새 꽉 차더라구요?

이 카페는 칵테일바도 같이 하는 카페였는데

해질 무렵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술을 마셨어요! (물론 마음이도.. ㅋㅋㅋㅋ)

더운 여름날 저녁에 옥상에 앉아서 친구랑 수다 떨며 맥주 한 잔 하니 좋더라구요~  

해질무렵의 하늘이었는데 사실 정신없이 수다떨다보니

해가 이미 다 저버리고.. 애타게 조금 남아있는 노을만 열심히 찍었더랬죠.. ㅎ ㅠ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수다떠는게 너무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하이네켄 생맥주를 마셨고 친구는 코로나를 마셨어요~!

키야~ 사진 정말 이쁘게 나오지 않았어요?!

사진 보고 있으니까 맥주가 너무 시원해 보이는데요?

당장이라도 한 잔 시켜서 시원~~~하게 원샷하고 싶네요 ㅠㅠ

(사실 편도염이라 못 먹음ㅋㅋㅋ)

시원~~ 하다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 날이 진짜 어마무지하게 더웠거든요

그래서 낮에 돌아다닐 때는 이태원 명물! 우유아이스크림도 먹었답니다

근데 사실 마음이 취향은 아니었어요..ㅎ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 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이 마음이 입맛..ㅎ ㅋㅋㅋㅋㅋㅋ

입맛 참... 싸죠..? ㅋㅋㅋㅋㅋㅋ

밤이 되니 눈 앞에 탁 트인 야경이 펼쳐져서 너무 좋았네요~ ㅠㅠ ㅋㅋ

물론 저 전깃줄이 옥의 티 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산 타워도 보이고

뭔가 센치해졌던 밤이었어요~!! ㅋㅋㅋ

지금은 넘~~나 추워서 얼씬도 못하겠지만 또 봄이 오고 날이 풀리면

그때 그 친구랑 같이 다시 한 번 다녀오려구요!

여러분들도 이태원 루프탑 카페!! 꼭 한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