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리를 좋아한다 아주 가끔 하는 요리..
스팸은 내가 선호하는 요리 중에 하나다 간편하니까..
하지만 오늘은 엄마가 해주신 스테이크를
구워보기로 했다 오늘은 불타는 수요일이니까~~~~
오늘은 튀김과 동시에 수증기로 쪄버리는 고급스킬을
써보려고 한다
타버렸다
내 마음과 같네..
이..이게 아닌데..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살아있어야
하는데..
퍽퍽하다 어떻게 된 일이지..
엄마가 해줬을 때는 이맛이 아니었는데..
이유를 찾았다 후라이팬이 오래되서 그렇다
사촌형한테 후라이팬을 새로 사자고 하면
제대로 욕먹을 거 같아서
차마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리고 소화시키고 운동에 갔다
유산소 운동을 못해서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했다
뿌듯한 하루들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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